지난 2월 17일,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 2기 성과 공유회가 열렸습니다. 2022년 5월부터 함께한 스타트업 연합팀 모두가 모여 집합적 임팩트 프로젝트를 통해 만든 결과를 공유했는데요. 여러분에게 그간의 이야기와 현장을 공개합니다!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 2기는 제주의 소셜이슈를 해결하고 가치를 높이기 위해 ERA(Eco, Resource, Agriculture) 분야 스타트업과 9개월 간의 집합적 임팩트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총 매출액 31억 원, 신규 고용 23명, 기업가치 330억 원 상승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는데요. 이들이 거둔 사회 성과를 화폐로 환산하면 무려 20억 원! 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성과 공유회에서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액션랩에 진출한 5개 연합팀이 대표로 자리해 최종 결과를 공유했는데요. 이들 모두가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와 함께 제주 지역 사회에 크고 작은 변화를 만들었습니다.

✔포어시스: 해양 쓰레기 15톤 수거 및 10톤 재활용 / 종이 박스 폐기물 약 139톤 감축

✔쉐코: 농업용 저수지 약 30만 톤 수질 개선 / 농업 용수 공급 수혜농가 126ha

✔파란공장: 메밀 220kg 수매 / 제품 판매 매출 약 6,800만 원

✔쿨베어스: 해적생물 약 2톤 수거 / 어민 경제적 피해 약 1억 원 예방

✔슈퍼파머스: 못난이 농산물 약 116톤 수매 / 농가 소즉 약 1.1억 원 증진

 

 

 

이 날 액션랩 진출팀 중 우수한 성과를 거둔 두 곳은 추가 지원금을 지급받고, 앞으로도 제주의 환경, 자원, 농업 분야의 가치 있는 내일을 만들 것을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