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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Hope Together 캠페인’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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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0.06.04
조회수
2202

신한금융,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Hope Together 캠페인’진행



- 신한금융그룹, 총 50억원을 목표로 릴레이 기부 캠페인 진행 

• 대구/경북 등 자영업자 및 의료진, 소외계층 아동 지원

• 신한금융 전 그룹사, 4개월에 걸쳐 총 20억원 One Shinhan 릴레이 기부

• 신한금융희망재단 통해 10억원 규모 ‘지역사회 문제해결’ 사업 추진


- 5일부터 와디즈(wadiz) 플랫폼 內 소셜 기부 프로젝트을 통해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오늘부터 4개월 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힘을 실어주는『Hope Together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Hope Together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국민들을 위해 신한금융 전 그룹사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의 소셜 기부(Social Donation) 프로젝트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이 참여해 다시 건강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번 『Hope Together 캠페인』은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동안 총 50억원 모금을 목표로 진행되며 사회적 관심 유도 및 기부 활성화를 위해 세 가지 컨셉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질병대책본부, 광역의료시설 등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최일선에서 밤낮없이 고생하는 의료진들과 돌봄공백에 노출된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생필품 KIT 및 Meal Box’ 등 일상생활에 가장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그리고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을 기원하고, 금번 코로나19로 직· 간접적인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 및 영세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이 진행된다. 이를 위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외계층을 후원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등 신한금융의 전 그룹사가 매주 분담해 마련한 기부금과 함께 대국민 참여로 모금된 기부금은 4개월에 걸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구경북지역 등 전국 의료시설 및 NGO단체에 전달된다. 


마지막으로 신한금융희망재단(이사장 조용병)이 코로나19로 발생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0억원을 투입해 지역사회의 회복을 돕는 공모사업 방식의 CSR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오늘 오전 올해 첫 이사회를 열고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후원 방안에 대해 결의했다. 


『Hope Together 캠페인』에 참여하고 싶은 국민들은 5일부터 신한금융과 와디즈가 함께 만든 소셜 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기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신한금융은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전사적인 종합지원대책을 수립해 각종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먼저 그룹 차원에서 노인 · 아동 · 장애인 · 저소득가정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총 20만 개의 마스크를 구매해 배포했으며, 현재 가장 피해가 많은 대구지역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 1만개의 마스크를 긴급 지원했다. 


또한 신한은행, 제주은행 등 그룹의 은행 계열사를 중심으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총 5천억원 규모의 긴급 자금지원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피해기업 연체이자 면제 등 금융 지원을 병행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중국 수출기업 대상 수출안전망 보험 무료 가입 지원 및 대중국 수출 중소기업 대상 매입외환 입금 지연 발생 시 연체 가산금리(1.5%) 1개월 면제와 함께 수출환어음 부도 1개월 유예 지원도 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신한은행 중국 현지법인은 중국 내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후원금 2백만 위안을 기부했다. 


이와 더불어 전국의 신한은행 소유 건물에 입점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앞으로 3개월간 월 100만원 한도로 월 임차료를 30% 감면키로 했다. 


그리고 신한카드는 소상공인 지원하기 위해 연 매출 5억원 이하 영세가맹점 232만 개를 대상으로 2~3개월 무이자 할부서비스를 지원하고,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사업자금대출 이자율을 30% 인하했다. 


또한 소상공인 상생 플랫폼인 ‘MySHOP’을 통해 각종 마케팅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빅데이터와 소비성향을 분석해 코로나 19로 매출에 타격을 입은 영세 자영업자에게 무료 마케팅 지원을 하고 있으며, ‘올댓쇼핑’ 내 중소기업·소상공인 전용관을 신설해 상품판매 활로 확대를 돕고 있다.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금번 코로나 19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료 및 보험계약 대출이자를 최장 6개월 간 납입 유예하고, 보험료 미납으로 인한 계약 실효를 방지하는 특별 부활제도를 도입했다. 이와 별도로 오렌지라이프는 전국 아동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아동용 마스크 및 마스크 필터를 기부했다. 


이날 신한금융희망재단 이사회에 참석한 조용병 회장은 “이번 ‘Hope Together 캠페인’은 대한민국 전체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들과 신한금융이 함께 힘을 모아 이 어려움을 극복하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며, “국민들과 신한금융 전 그룹사가 함께 힘을 모아 조속히 이 위기를 극복해 다시 건강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